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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
<세상과의 상생>
처음 대학을 합격해 서울로 올라온 뒤, 저보다 잘난 것 같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얼 할 수 있을까?' 등 제 자신에 존재 의의에 대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제각기 바쁘게 앞서 나가는 듯한 동기들을 보며 뒤처지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무능력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자신만의 특색이 가득한 사람들을 보면 제 자신은 아무 특색이 없는 밋밋한 인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마케팅원론 및 마케팅 조사론을 들으며 브랜딩이 가지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는 그저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만을 주는 것이 아닌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꿈과 희망, 교훈을 전하고 부드럽고 유쾌한 방식으로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바꿔왔습니다. 나이키는 그저 스포츠 용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매번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일단 한번 해보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우리는 이제 아이들이나 가족들을 위한 날이면 디즈니 영화를보고, 디즈니 랜드에 가고 싶어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하다못해 조깅과 같이 간단한 액티비티를 시작할 때도 우리는 이제 나이키를 떠올립니다.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선수들을 보며 나이키를 떠올리고, 나아가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날 나이키 의류를 입습니다.
생산과 판매라는 역할을 넘어서서 각자의 매력을 살려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난 브랜드들을 보며, 브랜딩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브랜딩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우리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곧 자신만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필요한 현대 사회 속 나라는 존재를 대체 불가한 존재로 만들고, 세상에 나의 이야기, 나의 가치관을 공유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그간 스스로에 대한 자신도 없고, 늘 어딘가 위축되어 있던 제게 단순히 제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이해하고, 브랜딩을 통해 사람들에게 나를 알려 이해 받고 싶은 소망이 생긴 것입니다.
이해받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가진 공통의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모두의 소망을 현실로 만들고 싶습니다. 개개인이 마치 고유한 브랜드인 것처럼, 각자의 가치와 취향, 의견을 모두 존중하는 동시에 모두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기업과 소비자라는 선형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고객 한명 한명을 존중하고, 각기 다른 수요와 선호를 가진 고객들을 브랜드라는 이름 하에 뭉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세상과 기업, 세상과 세상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제 꿈은 결국 사회 모두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각자만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서로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세상과 상생하고 싶은 제 소망을, 세상과 상생해온 팀 화이트에서 이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6-18 23: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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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호 |
| 대학생 재학 시절에 팀화이트 관련한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인이 되어 각종 활동들을 해보고 경험하고 있는 중인데, 그 당시 생각이 나서 링크를 타고 들어왔습니다. 팀화이트의 비전 및 가치 활동에 대해 배우고 팀화이트의 일원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긍정적인 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팀화이트를 통해 이를 구체화시키고 실현해가는 과정을 배워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6-18 23: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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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경 |
| 패션 브랜드 창업을 꿈꾸고 있던 저는, 대중적이면서도 남들과 다른 특별한 브랜드 설계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바탕을 잡을지 선뜻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침, '화이트'모집 공고를 보고, 이 활동을 통해 마케팅에 관심있는 친구들과 브랜드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우는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 2023-06-18 22: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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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비 |
| 공간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데, 공간디자인도 결국은 브랜드를 어떻게 공간으로 보여주는 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저절로 브랜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고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팀 화이트에서 그러한 실무적이고 의미있는 브랜딩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
| 2023-06-18 22:4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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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
| 알고리즘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 국민적 유행이 존재했지만, 오늘날 같은 수백 가지의 유행과 콘텐츠, 플랫폼 등이 존재하는 시대에서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을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 십 개씩 생겨나는 영상들과 밈들, 브랜드들을 보며 그저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저만의 확실한 취향과 색깔을 만들고, 내가 누구인지를 명확히 보여주면서 대체할 수 없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브랜딩, 마케팅에 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내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화이트 활동을 통해 내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법을 배워 나가며 나만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도움을 주고, 상생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으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
| 2023-06-18 22: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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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
| 평소 브랜드 런칭 및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 2023-06-18 22:3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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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우 |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25기에 지원하게 된 장재우 입니다.
기획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교내활동으로 단과대 내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기사를 써 뉴스레터를 발송하기도 하고 축제를 기획하기도 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왔습니다. 특별함과 남들이 하지 않았던 것을 하고 싶었지만 그마저도 집단이라는 이름앞에 제한되었고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하고 싶은 특별함을 찾겠다.' 라는 생각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거짓말쟁이로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말겠다는 말만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만 하고 살았으니 말입니다. 시작을 하려해도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는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전문적인 스터디와 강연으로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알바에서 마케팅을 돕거나 교내행사에서의 뉴스레터 발송 및 기획과 홍보를 해왔었고, 축제 대외활동에서 기획활동으로 우승도 하였습니다.
팀 화이트의 활동을 통해 저의 아이디어로 브랜딩을 하고 이것을 세상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 2023-06-18 22:3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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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연 |
| 마케팅을 배우며 훌륭한 마케팅은 공감과 차별화 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혼자만의 경험과 기억으론 어느 누군가의 공감도 얻지 못하는 독단적인 마케팅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또, 저만의 경험만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세상을 알지 못하고 우물 속 개구리가 되어 그 안에 갇힐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싶습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많은 브랜드들은 결국 사람들 사이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각 브랜드만의 스토리, 추구하는 가치, 소비되는 이미지 모두 결국은 대중들과 공유하며 탄생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팀을 이루며 브랜딩에 대해 직접 겪고 배워가고싶습니다. 브랜드의 시작을 직접 만들어나가고싶습니다. 팀 화이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터로서의 저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
| 2023-06-18 22: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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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재 |
| 저의 꿈은 향수브랜드 런칭입니다. 그렇기에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모집공고를 보고 신청하게되었습니다. 또한 향수 관련 인스타계정 개설을 준비하고 있어 팀화이트 활동을 하면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 2023-06-18 21:5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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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의진 |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기억되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속성과 인류의 보편적인 감정을 연결짓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공감을 일으키는 것, 그리고 끝내는 사람들에게서 브랜드를 생각하게 만들지 않고도 자동으로 구매하는 상태를 이끌어내는 그런 것들에 대해 더 배우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새로이 오픈한 동네 디저트카페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이벤트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부부의 날에 부부께서 함께 방문하실 시 음료 1+1 행사와 신메뉴를 출시할 시 신메뉴명을 추천받고 선정되신 분께 원하시는 디저트를 제공해드리는 식으로 동네 주민분들과 함께 커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 화이트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론적인 배움과 새롭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실무 경험을 통하여 카페를 성장시키고, 더 나아가서 미래 저만의 무언가를 일구어냄에 있어서 다방면으로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 2023-06-18 21:4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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