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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빈
# 생각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열정맨
작은 날갯짓 하나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브랜드 리더가 되고 싶은 팀 화이트 21기 지원자 이윤빈입니다. 현재 글로벌스포츠산업학을 공부하고 있고, 스포츠 경영학, 스포츠 마케팅 등의 일반적인 마케팅과 스포츠와 융합된 학문을 배우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착한 장사꾼
사람을 위한 브랜딩, 마케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직접 제가 기업의 입장에 서서 제품을 기획, 제작, 홍보, 판매 등의 일련의 과정들을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업들의 브랜딩 전략이 소비자에게, 더 나아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친한 친구들과 함께 ‘착한 장사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착한 장사꾼’은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들을 이를 직접 제품 판매에 적용해보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소속한 학회의 부원들과 교내 홍보국 협의 하에 ‘HUFS ATHLETICS’라는 콘셉트로 학교 굿즈를 직접 기획하고, 전체 수익금을 비영리 시민 단체에 기부하여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 중에 디자인 수정, 고객 의견 수렴, 재고 손실 등의 다양한 문제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여러 시행착오 끝에 결과적으로 주문 재고 모두 소진되어 성공적인 판매를 진행하였고, 순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작게나마 브랜드 운영자로서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착한 장사꾼’을 통해 사람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해보며 브랜드가 세상에 주는 영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세상을 변화하는 브랜드에 관해 관심을 더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나이키 애슬릿
‘우리의 힘을 믿어’. 지금까지 접했던 수많은 광고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나이키의 광고입니다. 고정관념, 편견에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사회의 편협한 시선들을 지적하는 나이키의 마케팅이 제게는 매번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신체를 가진 세상의 모든 선수를 응원하는 나이키의 설립이념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보고 싶어 나이키의 팀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키 강남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마케팅 대상에서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가 되며 세상의 변화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이키에서 근무하며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의 경영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브랜딩의 본질을 배우고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리더의 자세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었습니다. 팀 화이트에서 브랜드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과 지금까지의 근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갈 브랜드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2021-06-30 23:37:22
지슬아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지슬아라고 합니다.

평소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아 팀 화이트 모집 공고를 보고 흥미를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어떻게 브랜드화 시키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대는 상품의 품질 또한 중요하지만 어떻게 광고하고 홍보하냐에 따라 실적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노래로 예를 들자면 하루에도 몇십곡씩 신곡이 발매되지만 그중에서 유명해지는 노래는 이미 브랜드화 되어있는 가수들의 노래거나,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광고하는 노래들 뿐입니다. 이러한 점이 마케팅의 매력 같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있으며, 광고홍보를 복수전공할 예정입니다. 본 전공과 복수전공을 살려서 우리나라의 좋은 상품들이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라는 좋은 팀에 들어가서 소중한 지식들을 쌓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6-30 23:35:35
이정인
제가 팀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졸업할 때가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진로를 위해 확실한 준비가 되지 못한 채 시간만 지체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을 때 이 팀화이트라는 활동을 접함으로써 이 활동을 통해 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떠한 것들을 준비해야 할 지 등 저에게 있어 방향을 제시하고 저를 발견해주는 활동이 될 것이라 확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를 얻고자 이번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꼭 되어서 저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팀원들과 함께 재밌게 열정적으로 활동을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광고,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새롭고 독창적인 컨텐츠를 생성하고 혹은 전략을 마련하여 자연스럽게 고객을 끌어 모을 수 있도록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그 꿈을 가지며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마케팅 수업을 듣던 중 브랜드 관리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수업을 들으면서 큰 혼란이 생기게 되었는데, 오직 마케팅만 생각하던 저에게 제가 들은 모든 수업을 통틀어 가장 재밌고 흥미로운 수업이었으며 새로운 관심을 이끌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을 진행하기 앞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설정되었을 때 그 기업이 오랫동안 그 가치와 신념을 유지할 수 있기에 하나의 정체성이 온전히 설정되어야만 브랜드파워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로 보아 마케팅의 기반은 브랜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앞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더욱 탄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제가 확실히 하고 싶은게 어떤 것인지 알고 어떠한 것을 준비해야 할 지 그 방향을 잡기 위해서 이 '팀화이트' 활동을 통해 기업의 브랜딩을 하기 앞서 저를 브랜딩하고 제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고 싶습니다.
2021-06-30 23:34:13
김하윤
경영학 중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식품유통학과에 재학하며 현 시대에 농업의 중요성과 마케팅의 중요성을 동시에 배우고 있습니다. 농업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직종으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는 상황에 가장 중요한 학문으로 떠올라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농업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지 않은 편입니다. 팀화이트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배우며 농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활용하고 싶습니다.
2021-06-30 23:31:31
김현승
안녕하세요, 저는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계의 광풍을 몰고 올 ‘마라 맛 제조기’ 김현승입니다. 스스로를 ‘마라 맛 제조기라고 칭한 이유는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마라처럼, 저는 사람들에게 강렬하고 짜릿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 좋아하는 물리 선생님에게 독특한 애칭을 붙여 부르곤 했는데, 어느새 다른 반 친구들도 그 애칭으로 선생님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 선생님과 함께 물리 선생님을 위한 테마곡을 만들기도 했는데, 단순하고 중독성 강한 노래는 친구들에게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익살스럽지만 밉지 않은 말솜씨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았고, 이는 선생님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별명은 하나의 브랜드 로고로, 테마곡은 하나의 브랜드 징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독특하고 재치 있는 경험을 기업과 브랜드 마케팅에 적용하면, 제품의 호의적인 이미지 상기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화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지 않으면 주체가 아닌 객체로서의 시각을 가지게 되어 실패와 침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주체로서 너른 시각을 가진다면 도전과 혁신을 이끌어 진정성 있는 자아를 가진 브랜드 설립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일조하는 마케터가 되고자 이 활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팀화이트의 일원이 되어 팀원들과 발맞춰 성장하고 항해하는 보람을 느끼고, 팀원들과 정성 들여 가꾼 결속을 통해 그 무엇보다 값진 행복을 얻고 싶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선구자적 견지를 가진 팀화이트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1-06-30 23:31:19
윤채린
어떤 브랜드를 좋아 하시나요? 저는 커피 브랜드 중에서 스타벅스를 가장 선호합니다.왜 그 브랜드를 좋아하시나요? 왜 우리는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가격과 성능만 보고 지갑을 여는 시대는 지나가는 중입니다. 지금은 브랜드를 통한 신뢰도와 그 브랜드의 서비스를 보고 결정합니다. "왜 하는지"와 "왜 우리여야 하는가?"에 집중해야합니다. 그래야 보든게 빨리 변화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아야할 것을 고집할 수 있는 깡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건행정학과를 재학중 의료마케팅 수업에서 종업과 고객중심의 기업문화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병원은 인간진료 중심이자 하나의 팀입니다.전문화 및 종합화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인 진료를 추구합니다. 이는 곧 의료시스템이 갖고있는 깡입니다. 그러나 이 깡을 가진 의료시스템들이 작년 코로나사태에도 대비한 빠른 예방소식과 방침을 세워가 근1년간 보수적인 의료시스템도 변화했습니다. 정확하기에 큰 변화가 필요없던 의료시스템이었지만, 작년에는 코로나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기에 병원의 의료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간 진료 중심이어야 하는 병원의 핵심이 코로나에 초점에 맞추어졌습니다. 인간 진료핵심에서 코로나 추적을 위한 전문화를 방향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런 오프라인에서 대응 가능한 의료시스템은 코로나라는 변화에 적응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끝나야 했을 건강검진 등의 인간 진료 중심이 되는 필요한 진료와 검사가 코로나 예방과 검사에 의해 빠른 해결이 되지않았습니다. 때문에 작년에 끝맞쳐야 했을 건강검진이 올해 6월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저는 이 건강검진이 인간진료중심이었던 오프라인 의료시스템의 헛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왜?'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건강검진과 같은 경우 병원에서도 마지막 기간에 몰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미리미리하면 사람도 몰리지 않고 하면 좋겠지만, 직장인들은 평일에는 일해야하니까, 주말에는 좀 쉬어야하니까'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다 결국 건강검진을 하러 옵니다. 이런 직장인들의 사정과 귀찮음이 병원의 특정기간에 급도록 사람이 몰리니 병원에서도 진료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느린 서비스를 좋아하는 한국인이 어디있을까요? 이 느린 서비스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검진을 위한 설문지작성을 종이가 아닌 휴대폰을 통해 작성하여 빠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혹은 꼭 해야하지만 미루게 되는 의료시스템을 배달과 같이 발달시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인들을 공략한 의료시스템 브랜드를 발전시키고 싶어 지원하게되었습니다.
2021-06-30 23:29:00
김나연
안녕하세요. 언어의 마술사가 되고싶은 김나연입니다.

큰 맥락에서 보면 세상의 가치는 행복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모인다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뻔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행복을 브랜드는, 저마다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그 가치를 해석하고 전달하며, 우리에게 새로움과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런 브랜드로 가치를 전하고싶다는 생각에, 지난 3년간 제가 잘하는 디자인, 그리고 좋아하는 화장품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갈 준비를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브랜딩 소모임에서 팀원들과 꾸준히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과정을 익혔고, 그곳에서 제가 브랜드 시각화를 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기획을 보완해주는 팀원들을 만나 6개월동안 가상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 공모전에 출품해보기도 하고, 그 경험들로 현재는 가고싶었던 화장품 회사 Brand Manager팀 인턴을 하면서 실제 화장품 브랜드가 가치를 전하는 방식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가상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며 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 방식을 결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실제 회사 담당자분도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문안 하나하나에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시각화 뿐만 아니라 브랜드 언어도 비중있게 공부하고 경험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팀 화이트가 브랜드 가치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달하는 방식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읽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면서 저 또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1-06-30 23:28:00
서하경
항상 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할 수 있다면 그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이상으로 삼았습니다.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정리한 글을 담은 청소년/청년 대상 소식지 발행이 그 첫걸음이었으며, 이후에도 지역 내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를 실천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영향력은 미미했습니다. 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영학을 복수 전공으로 공부하면서, 브랜드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단순한 상표에 지나지 않았던 브랜드는 조직의 대표와 구성원들이 지향하는 기업의 비전과 공유가치를 사람들에게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전공수업을 들으며, 브랜드의 숨은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조직원들이 모인 기업일수록 더욱 브랜드의 가치가 빛이 났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브랜드를 보는 스스로의 시선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 상표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브랜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먼저 알고자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영향력에 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에는 기업이 이상향으로 하는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중요성은 이곳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딩 과정에서 상생의 뜻을 담아내는 것의 중요성은 제 삶의 이상향일 뿐만이 아니라 최근 많은 이들의 지향점이 되었기에,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보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팀 화이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21-06-30 23:23:25
이채원
해볼까?’하는 생각이 두 번 들면 무조건 해보고 언제나 목표는 건강과 멋인 이채원입니다.] 제게 새로운 것을 도전할 기회가 주어질 때면 항상 빼놓지 않고 말하는 ‘단골’ 소개 멘트입니다. ‘소개를 시작하는 건 관계를 맺는 일’이라는 문장을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입니다. 타인에게 나를 소개하는 건 소설로 따지자면 일종의 ‘본격적인 도입부’가 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소개를 함으로써 서로를 알 기회가 주어지는 그 찰나의 소중함을 포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동시에 그러한 속성을 갖는 광고와 마케팅. 이 각자의 매력을 모두 ‘나만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는 이가 되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자 그 꿈을 ‘현실’로 지속하기 위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YouTube 영상에서부터 우리가 매일 거니는 지하철, 심지어 최근에는 버스 창문, 자차에까지. 하루 동안 우리에게 노출되는 광고와 그 채널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범람하는 광고들 사이에서 현재 업계는 타겟 오디언스에게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꾀하기 위해 광고의 포맷 설정부터 실행 전략까지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가령, 뷰티 기업 <미샤>가 자사의 숍을 허물고 만들어낸 ‘웅녀의 신전’ 카페나 식품 기업 <오뚜기>가 브랜드 숍 운영을 위해 설립한 ‘롤리폴리 꼬또’, 여의도에 새로 지어진 <더현대>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채널은 코로나19의 위험을 감지하고 라이브 커머스와 메타버스의 부상과 같이 온라인 채널에 집중하고 있는 경쟁사들의 흐름을 거스르는 일종의 차별화 전략이죠. 소유보다는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공간에서 브랜드가 주는 경험의 가치를 공유할 수도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진입할 미래 고객들에게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줄 수도 있으니까요.

광고 마케팅은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 트렌드에 관련한 기사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왜 현실 공간이 아닌 사이버 공간, 메타버스에 열중할까 의아하다면, 차분히 현실을 돌아보자. 10대 중반~20대 초반의 이들이 현실 공간에서 실패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무언가를 쉽게 창작할 수 있을까? 그들의 창작물을 현실 공간의 우리들, 즉 밀레니얼 세대, X세대, 베이비부머들이 열린 마음으로 충분히 포용해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Z세대를 메타버스에 열광하게 한다.’ 그간 광고를 시청하고 트렌드를 부단히 따라가기만 바빴던 제가 좋은 광고와 마케팅 진행을 위해선 사회의 움직임을 기민하게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고민’ 역시 필요한 능력임을 깨달았습니다. 메타버스 트렌드 기저에 각박한 사회 속, 조건 없는 격려와 응원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의 현실이 있었고, 그들이 유일하게 애착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가상공간의 부흥을 자아냈다는 시선은 그야말로 저를 관망하는 위치에서 사회를 관통하고 사유할 수 있는 시선을 좀 더 기르게 해주었습니다.

이후에는 개인SNS에 #영감노트 챌린지를 실천하여 광고와 사회 전반을 스스로 읽는 관점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멀리 있는 곳이 아니라 가까운 일상에서 나만의 영감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나만의 주관을 더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최근에는 ‘후시딘’ TVCF를 보았습니다. 기존 광고에서는 어린아이가 ‘아야~ 엄마’하고 울면 엄마가 호~하고 연고를 발라주며 끝났던 반면, 최근 집행된 TVCF에서는 ‘상처지지 않아!’라고 외치며 역동적인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존 ‘아이다움’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광고였습니다. ‘누군가에게 30초의 광고가 30초의 기만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어느 책의 구절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회의 시류를 발빠르게 편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광고를 통해 인식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팀화이트에 저를 소개합니다!'

1. 예비 컨텐츠 마케터
: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파워피피티도 제대로 몰랐던 일개 머글이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사회, 경제, 문화, 정치 모두를 아우르는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세미콜론>에서 컨텐츠 에디터 활동하게 되면서 피피티 뿐만 아니라 포토샵, 프리미어(영상편집 툴) 능력도 올라가게 되었죠. 내가 구독자에게 주고 싶은 글이, 특히 어려운 사회 문제를 다룬 컨텐츠일수록 좀 더 마음에 와닿기 위해서는 눈에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비주얼 역시 접근성에 주요하게 작용했어요. 글과 컨텐츠를 제카드뉴스라는 제한된 형식 속에서 조금 더 쉽고 단지 정보성 뉴스로만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시도를 거듭한 결과, 저는 기사,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포맷에 구애 받지 않고 내가 직접 기획한 컨텐츠를 홍보하고 알리는 일이 너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광고홍보학이라는 전공을 공부하면서 무언가를 컨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컨텐츠 마케터를 하고 싶다!라고 결심을 굳히게 되었죠! 아직도 부족하고 끊임없이 공부 중이지만 컨텐츠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고 싶습니다!

*제가 한 세미콜론 활동은 인스타그램 @semicoloncommadot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찍먹공유러
제 조그만 철학이 있다면, 그건 <내가 아는 것은 모두 남이 알게 해라>입니다. 무언가를 체험해볼 때 좋으면 무조건 나눠야 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제가 포함된 단톡은 항상 내가 공유하는 소식과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죠. 그만큼 무언가를 나누는데 서툴지 않습니다. 혼자 먹는 것보다 같이 찍고 먹고 맛보고 즐길 때 비로소 행복한 것 같아요! 더불어, 저는 MZ세대 동년배로서, MZ세대가 향유하는 트렌드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요. 우리 또래가 요즘 공유하는 것을 글로 공유하는 활동도 한 적이 있어요! 더피알 커뮤니케이션 회사에서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요즘 또래문화를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알리는 기사도 쓴 적이 있죠! 그 중 제가 맘에 드는 하나 공유할게요!

이런 저의 적극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SNS을 이용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젊은 소통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최근 충주시에서 소위 SNS의 ‘B급 마케팅’을 소구하여 MZ세대에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관공서라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한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신선한 프로모션 그리고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하여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데에 동참해보고 싶습니다.
2021-06-30 23:21:51
조현
진로의 방향을 마케팅 직무로 나아가려는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지난 2년 동안 학과에서 마케팅개념, 마케팅환경, 전략의 개념과 마케팅전략, 마케팅조사와 마케팅 정보시스템, 소비자행동, 시장세분화와 표적 시장 선정 및 포지셔닝 전략, 신상품개발과 상품관리, 브랜드 개념, 가격관리, 촉진관리의 광고와 PR 방법, 판매촉진과 인적 판매, 유통관리 뿐만아니라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만든 서비스 마인드를 마케팅의 이론으로 배우고자 서비스마케팅의 배우는 활동을 하고 난 뒤, 마케팅을 이론뿐만이 아닌 이론을 적용해보는 할동을 해보고 싶었고 BM(브랜드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21-06-30 23:15:46